농협은 또한 계통 참여 조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농약센터의 인력과 장비를 확충하고 농약 성수기에는 외부 용역을 통한 특별 수송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협은 지난해 6개 농협에서만 운영했던 병해충 방제 상담역을 올해에는 모든 농협으로 확대하고 농업인.농산물.환경안전 등 3대 안전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협은 농약계통사업 비율을 지난해 18%에서 올해 50%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계통농약사업이 확대될 경우 농약 제조사와의 구매교섭력이 강화됨에 따라 농약가격 거품이 제거됨으로써 농업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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