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사로 혜택을 본 도내 일부 운전면허 취소자들이 면허를 취득하지도 않은 채 차를 몰고 면허시험장을 찾았다가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제주운전면허시험장 등에서 무면허 운전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무면허 운전 9건과 벌금 수배 4건 등 모두 13건을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특사 대상자 대부분은 운전면허시험에 응시하거나 특별 교육을 받기 위해 면허시험장 등을 찾았다 위법행위가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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