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도당, 골프장 개별소비세 감면 연장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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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제주지역 골프장에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감면이 연장될 수 있도록 정부와 중앙당에 강력히 요구해 나가기로 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지난 28일 제주지역 골프장 대표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골프장 개별소비세 감면 기한 연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찬 제주도골프협회 부회장은 “지역경제 관련 단체와 연관 산업은 물론 제주도민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다”며 “개별소비세 감면제도가 연장될 수 있도록 집권당인 새누리당이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연봉 도당위원장은 “개별소비세 감면기한이 종료된다면 폐업에 이르게 될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골프장에서 일하는 4000여 종사자들이 일자리를 잃을 게 분명하다”며 “개별소비세 감면제도가 연장되도록 중앙당과 정부에 강력하게 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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