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오후 7시30분께 제주시 한경면 금등리 마을회관 인근 도로에서 문모씨(25)가 몰던 승합차가 앞서 달리던 경운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변모씨(77)가 크게 다쳐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또 승합차에 타고 있던 4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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