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투자기업, 지역 인재 육성 공동 노력 확대
JDC-투자기업, 지역 인재 육성 공동 노력 확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람정제주개발, 도내 4개 대학과 리조트월드 사업 관련 인재 양성 협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와 신화역사공원 투자기업인 람정제주개발㈜, 도내 4개 대학이 제주지역 인력 육성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JDC는 지난달 31일 제주특별자치도와 람정제주개발, 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지역 청년인재 양성 공동사무국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동주 람정제주개발 부사장은 특화 프로그램 교육 과정을 개발하기 위한 각 대학별 콘텐츠개발위원회와 실무 진행팀 구성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각 대학들은 협의체를 구성하고 담당 위원을 지정해 커리큘럼과 예산 초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공통강좌 개설, 학점 상호인정제, 재원 공동분담 등 실무적인 부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참석 기관들은 람정제주개발이 추진하고 있는 리조트월드 조성 사업과 맞물려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 등에 더욱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양창윤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향후 6500여 명을 고용하게 되는 프로젝트로 대학생 고용 인력만도 3000여 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람정제주개발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롤모델로 해 다른 JDC 투자기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