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의 송진형과 윤빛가람, 오반석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8라운드 위클리 베스트에 선정됐다.
제주는 지난달 29일 열린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윤빛가람은 환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승리의 서막을 알렸고, 송진형은 중원서 상대의 움직임과 패스를 차단하며 결승골을 터트렸다.
또 오반석은 스리백 전술에서 빛나는 수비력을 선보였다.
한편 제주는 위클리 베스트팀과 위클리 매치도 모두 거머쥐었다.
진유한 수습기자 jyh@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