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과 평형 부문 각각 1위 기록…김진영도 자유형과 접영 부문서 각각 1위 올라
강수정(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26)과 김진영(제주중앙여고·18)이 지난 5일 충청북도 청주학생수영장에서 열린 제6회 충정북도지사배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강수정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배영 50m와 평영 50m에 출전해 각각 1위에 올랐고, 신인선수상까지 수상했다.
김진영은 여자 고등부 자유형 200m와 접영 100m에 출전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 대회는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MQS(최소기준기록제) 획득 대회로서 전국 17개 시·도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진유한 수습기자 jyh@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