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이중앙병원(원장 정지현)은 타 의료기관보다 조기에 독감 예방 백신을 확보, 지난 8일부터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확보한 백신은 독감(인플루엔자)과 신종플루를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특히 기존에 사용하던 3가 백신(A형 바이러스 2종, B형 바이러스 1종 항원 포함)과 더불어 3가 백신에 포함되지 않았던 B형 바이러스 1종에 대한 항원이 추가된 4가 백신이 확보됐다.
접종 비용은 성인 기준으로 3만원이다.
한편 독감 예방 접종의 우선 접종을 권하는 대상자는 ▲65세 이상의 노인 ▲의료인 ▲만성질환자, 임산부, 65세 이상 노인과 함께 거주하는 사람 ▲6개월 미만된 영아를 돌보는 사람 ▲생후 6~59개월의 아이들 ▲50~64세의 장년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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