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전성원)가 지난 12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시행한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제주사랑·농촌사랑 특별경주’에서 원유일 기수의 새벽행진이 우승을 차지했다.
새벽행진에 이어 한영민 기수의 원당봉이 2위, 곽용남 기수의 삼다황제가 3위에 각각 올랐다.
총 순위상금 5000만원이 걸린 이날 1100m 경주에는 5세 이하 제주마 12마리가 출전했고, 1~3위 입상마에겐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클래식대상경주(10월 예정) 출전 우선권이 주어졌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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