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가을 수집 인 제주에서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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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을 위한 신개념 독채팬션 수집 in 제주 오픈
   

한 여름 번잡함이 지나간 가을 제주.

 

제주의 가을은 다른 계절보다 색다름을 남겨준다. 이런 제주의 가을을 느끼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어나는 요즘 제주 속에서 이들 관광객에게 가을 제주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신개념 독채 펜션이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신개념 호텔식 게스트하우스를 개원해 주목을 받았던 수집하우스는 제주의 전통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가족을 위한 신개념 펜션’ 인 ‘수집 인 제주(SOOZIP in JEJU)’를 최근 오픈했다.

   

 

수집 인 제주는 호텔급 시설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제주도 전통 돌담집의 원형을 유지해 제주도 전통과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다른 펜션과 달리 독채형이어서 가족만의 시간을 보장해준다.

 

펜션 내부는 부엌으로 통하는 통로가 내·외부를 연결해줌으로써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도록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했으며 넓은 정원에서는 무료로 대여해주는 대형 그릴을 이용해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수집 인 제주는 1호점과 2호점을 각각 다른 장소에 마련해 다른 매력을 느껴볼 수도록 했다. 1호점 '용수보룸'은 차귀도가 한눈에 들어오는 용수리 바닷가에 자리 잡고 있다. 이름은 '바람'을 뜻하는 제주도 방언 '보룸'에서 따왔다. 제주도에서 바람이 가장 강한 곳인 만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청수리에 자리 잡은 2호점 '돔박수월'은 동백숲을 가리키는 제주도 방언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름 그대로 300년 이상 된 동백나무가 독채 펜션 주변을 감싸고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룬 수집 인 제주의 또다른 특징인 펜션 내부 구성이다. 국내 최대 디자이너 어소시에이션 수집(手輯)소속 디자이너들이 직접 제작한 가구, 인테리어 소품, 집기, 거울, 침구, 커튼, 쿠션, 수건뿐만 아니라, 비누, 캔들, 디퓨저, 건강차 등 독특하고 창의적인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소품들은 온라인(soozip.co.kr) 에서 구매가 가능도록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양경필 팀장은 “수집 인 제주는 독채라는 개념을 통해 가족들만의 여유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을 위해 조성됐다”며 “내 집 같은 편안함을 이용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약 문의:수집 인 제주(http://www.soozip.kr, 010-7409-5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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