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배 대상경주서 '견인불발' 우승
한라일보배 대상경주서 '견인불발' 우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22회 한라일보배 대상경주에서 ‘견인불발’(5세·암말)이 우승을 차지했다.

 

20일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제주경마공원에서 제5경주로 열린 한라일보배 대상경주에서 장우성 기수와 호흡을 맞춘 견인불발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대상경주는 다음 달 열릴 예정인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오픈 경주’의 전초전 성격으로 총 순위상금 7000만원이 내걸린 가운데 5세 이하 한라마 10마리가 출전해 승부를 겨뤘다.

 

견인불발은 경주 내내 줄곧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했다. 이어 권진영 기수와 호흡을 맞춘 ‘무한공간’(3세·수말)이 2위, 김홍권 기수의 ‘추종불허’(4세·암말)는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경주는 단승식 2.3배, 복승식 9.7배, 쌍승식 13.3배 등의 배당률을 기록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