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홍보관 운영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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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문화제 맞아 농.축산물 전시 및 시식.판매...팜스테이 마을 홍보도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가 제54회 탐라문화제를 맞아 ‘제주농협 홍보관’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농협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제주시 탑동광장 주무대를 중심으로 청정 제주 농·축산물 전시 및 시식·판매, 농협 지정 팜스테이 마을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1홍보관은 감귤류 품종 10여 종과 마늘·양파·무·양배추 등 밭작물을 전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제2홍보관에서는 돼지고기와 보들결 한우에 이어 우유와 치즈 시식·할인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제3홍보관은 팜스테이마을인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 어멍아방마을,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 아홉굿마을, 저지리, 애월읍 유수암리 등 4개 마을이 참여, 마을별 농·특산품 홍보와 함께 빙떡·보리피자 만들기·염색 체험 등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감귤과 무화과, 방울토마토, 파프리카가 소포장 단위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 호평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식사랑 농사랑 향토음식점’을 통해 제주의 전통 토속 맛으로 먹거리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농협 관계자는 “제주산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행복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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