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월드고속훼리㈜(대표이사 이혁영)는 오는 13일부터 목포~제주를 잇는 대형크루즈 ‘산타루치노’호를 운항한다고 8일 밝혔다.
‘산타루치노’호는 2만4000t급으로 여객 1425명과 차량 500대를 동시 수용할 수 있다.
선내에는 10여 개가 넘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대형 테라스 시설이 구비돼 있어 이용개들의 편의를 높였다.
요금은 1인당 3만2800원으로 오전 9시에 목포에서 제주로 출발한 후 오후 5시 제주에서 목포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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