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와 ‘공감’으로 태어나는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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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아라리오뮤지엄 탑동바이크샵서 ‘헬로!아티스트’展

아라리오뮤지엄 탑동바이크샵은 1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헬로!아티스트 ‘창조하는 자, 그리고 공감하는 자’展을 진행한다.


‘헬로!아티스트’는 우리 시대의 다양한 시각예술 창작자들을 발굴해 작가의 작품세계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네이버문화재단의 창작자 지원 사업으로 네이버캐스트를 통해 회화, 영상, 사진, 설치미술 등 다양한 시각예술 작가들을 대중에게 알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온라인을 통해 동시대의 모습을 새로운 방식으로 읽어 선보이는 작가와 이를 공감하는 온라인 이용자들이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참여 작가는 강서경, 김상진, 백현주, 장종완 등 4명으로 지난 4월부터 한달 간 ‘헬로!아티스트’를 통해 소개된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받은 결과 최종 선정됐다.
이번 전시에서 강서경 작가와 김상진 작가는 불완전하고 모순과 충돌로 가득한 세상을 살아가는 저마다의 방식을, 장종완 작가는 저마다 꿈꾸는 이상향 속에 내재한 현실의 모습을 작품에 담았다. 또 백현주 작가는 작품을 통해 동시대의 사람들이 공유하는 기억과 감성이 구축되는 방식을 탐구하며 세상에 말을 건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 첫 날인 10일 오후 5시에는 작가와 함께하는 오프닝 퍼포먼스도 준비된다.
자세한 전시정보는 네이버캐스트 전시회산책(me2.do/FA72jdvP)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지난 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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