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개악 강행 중단 총파업 투쟁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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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2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자 다 죽이고 재벌만 배 불리는 노동개악 강행을 막기 위한 총파업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노동자들의 피땀으로 벌어들인 재벌들의 사내유보금이 수백조에 달하는데도 아직도 곳간이 비었다며 박근혜 정권이 노동개악을 강행하고 있다"며 "노동현장에서는 기업들의 불법, 탈법 해고와 비정규직 차별, 임금착취 등이 자행되고 있는데 아예 법을 고쳐서라도 자본가의 배를 불려주겠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전국동시다발 촛불투쟁과 오는 31일 제주에서 진행되는 민중대회, 다음달 14일 민중총궐기 투쟁 등을 통해 노동개악 저지를 위한 총파업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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