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새농민회 제주시회(회장 강수길)와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제주시지부(회장 김순선), ㈔농가주부모임 제주시연합회(회장 김덕자)는 13일 농협 제주시지부(지부장 강덕주) 후원으로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2015년 조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과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신인준 제주시지역 농·축협운영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제주시지역 조합장, 농협은행 지점장과 농협계열사 사무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제주시 농업인 3개 단체 회원들과 농협중앙회·농협은행·지역농협이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함께 하나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덕주 농협 제주시지부장은 이 자리에서 3개 단체가 명실상부한 자조·자립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기금을 조성하는 데 적극 지원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에 농업인 3개 단체 회원들은 우리 농촌에 활력과 의욕을 불어넣어 ‘지속 가능한 제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