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환 학생(대기고 1)이 한국과학창의력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기고등학교(교장 김창진)는 최근 열린 2015 한국과학창의력대회에서 김군이 일반고 1학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준호 학생(2년)은 일반고 2~3학년 부문 금상을 받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차 예선대회에서 지필평가를 통해 창의적 과학문제 해결 능력을, 2차 본선대회에서는 제시된 주제에 따라 융합과학 창의적 산출물을 제작하는 활동 등을 평가했다.
한편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친 110명의 학생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창의력 경쟁을 펼쳤으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해외 탐방의 기회가 주어졌다.
진유한 기자 jyh@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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