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초등학교(교장 홍성진) 야구부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개최된 제5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초등학교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준우숭을 차지했다.
이들은 삼일초(경기도)와의 대회 첫 경기에서 11대 5로 승리해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으나 화순초(전라남도)와의 결승전에서는 2대 4로 패, 아쉽지만 값진 준우승을 일궈냈다.
경기를 마친 신광초 야구부는 “팀을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하면 어떠한 팀과 겨뤄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진유한 기자 jyh@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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