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이 내년부터 고용안정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임금피크제를 도입키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금피크제 대상은 의사직을 제외한 전 직원이다. 적용기간은 정년인 만 60세 이전 3년이으로 1년차와 2년차에는 15%, 3년차 25%를 감액키로 결정했다.
제주대병원 관계자는 “임금피크제는 앞으로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신규 인력의 고용을 늘리기 위한 상생의 노력으로 앞으로 제주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