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감귤아이스크림 미국 수출 '호평'
(3) 감귤아이스크림 미국 수출 '호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영농조합법인 후레쉬제주(대표 홍오성)
2007년 제주시 연동에 설립한 영농조합법인 후레쉬제주(대표 홍오성)는 독자 개발한 감귤아이스크림을 미국에 수출, 제품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감귤 내피와 알맹이를 100% 분리하는 신기술은 특허를 받았다. 이어 감귤즙을 냉동 보관에 성공하면서 생감귤 60%가 함유된 아이스크림을 생산하고 있다.

미국과 괌에 상륙한 감귤아이스크림은 총 1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으로 올렸다. 롯데슈퍼와 연계해 국내에서는 연 4억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끊임없는 개발을 통해 감귤요거트, 감귤초코컵, 녹차컵를 비롯해 생감귤주스 파우치팩 제품을 출시했다. 최근 제주통밀몸빵과 제주보리빵 상품화에 성공, 제품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홍오성 대표는 “감귤을 내세워 2차 산업으로 전환한 결과, 세계로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감귤 생산농가와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