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주본부 "노동법 개악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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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주본부가 11일 새누리당 제주도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과 청와대, 재벌 등의 전횡과 횡포에 맞서 오는 14일 10만 민중총궐기에 나설 것”이라며 “총궐기, 총파업으로 반드시 새누리당을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어디가나 저임금 비정규직 뿐이며, 지역은 전월세난, 소득감소로 아우성이다. 노동과 농업, 자영업 위기는 곧 민생의 위기”라며 “그럼에도 새누리당은 노동개악과 쌀 개방에 혈안이고 빈민을 거리로 내몰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쉬운 해고의 대상으로, 평생 비정규직으로 떠돌 순 없다. 싸우지 않으면 지킬 수 없는 세상이다”면서 “우리의 투쟁은 계속될 것이며 총선 심판으로 반드시 새누리당의 야만정치를 민심의 전당에서 몰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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