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연합회(회장 강기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과 봄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에서 제주지역 배드민턴 선수들이 ‘금빛 스매싱’을 날리며 맹활약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7일 이승협과 김영숙은 팀을 이뤄 출전한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날 김영태·김순덕은 45대부, 강승주·김홍준은 60대부, 현악선·조우석은 20대부 각각 1위에 올랐다. 여자복식에서는 김영숙·안점희가 정상에 올랐다.
하승주와 이인순은 팀을 이뤄 출전한 55대부에서 아쉽게 준우승했다.
진유한 기자 jyh@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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