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월 들어 계속된 비 날씨로 이미 수확 후 저장고 등에서 저장 중인 콩에서 부패가 발생하고 있으나 보관 중 부패 부분은 농업수입보장보험에서의 보상 대상에서 제외돼 농가들이 울상.
농업수입보장보험은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나 가격하락으로 농가의 수입이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 이를 보상하는 보험.
NH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약관 상 현재 밭에서 부패되면서 발아 돼 사실상 수확이 불가능한 부분은 보상 대상이나 저장 중 부패는 농가의 관리 문제로 보상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언급.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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