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올해 도내에서 운영되는 (예비)사회적기업 수는 71개에서 80개로 늘었고, 일자리 수는 840개에서 930개로 급증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발전을 위한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예비)사회적기업 경영 역량 강화 컨설팅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 사업 인건비, 인사 및 노사 컨설팅, 사업 개발비 지원, 공공 구매 활성화 등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장애인과 노약자 등 취약 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기업의 질적 성장과 함께 성공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도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시범도시를 주도적으로 육성해 나갈 사회적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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