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문화도 제주 여행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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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여행 상품 판매액 중 제주 항공권 15% 차지
12월 연말 특가 숙박권 등 봇물

먹고 마시기가 중심이었던 송년회 문화가 여행이나 공연 등을 즐기는 문화로 변화하고 있다.


30일 쿠팡에 따르면 최근 약 3주 동안의 상품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여행·호텔 패키지·레스토랑 식사권·공연 티켓 등의 판매액이 전월 대비 약 20% 증가했다.


국내·외 항공권 및 여행 패키지 상품이 가장 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연말 기획 호텔 패키지와 레스토랑·뷔페 식사권, 문화공연 상품이 뒤를 이었다.


여행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선호 여행지는 제주도가 꼽혔다.


제주 항공권은 여행 상품 판매액 중 약 15%를 차지했으며 그 중 티웨이항공·진에어 등 실속형 항공권이 주로 판매됐다.


쿠팡 관계자는 “먹고 마시기가 중심이었던 송년회 문화가 가족·지인들과 여행이나 파티 등을 즐기는 문화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의 수요에 맞춰 한 해를 특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련 상품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연말 여행 수요가 늘자 G마켓은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크리스마스&연말 호텔 빅 세일’ 프로모션을 통해 특급호텔 딜을 진행하고 연말연시 객실이 확보된 숙박권도 특가에 선보인다.


먼저 다음 달 6일까지 제주롯데호텔 숙박권을 69% 할인된 17만9000원부터 선착순 판매한다.


또 7일부터 13일까지는 켄싱턴제주호텔 숙박권, 14일부터 20일까지는 제주신라호텔 숙박권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옥션은 다음달 2일 ‘크리스마스 연말 호텔 모음전’을 열고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11번가는 여행지 예약부터 여행에 필요한 관련 절차를 논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여행 맞춤형 서비스인 ‘여행 11번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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