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A팀, 도지사기 전도탁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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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도탁구협회 주최, 5일 제주복합체육관서 열려

도내 탁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35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전도탁구대회 겸 제54회 전도남여종별탁구 선수권대회에서 법무부A팀이 직장부 단체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탁구협회(회장 오영수)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5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선수와 임원·가족 등 450여 명이 참가, 녹색 테이블 위에서 ‘각본 없는 드라마’를 연출했다.

 

이날 대회는 꿈나무부와 학생부, 직장부로 나눠 열린 가운데 법무부A팀은 직장부 단체전에 출전해 결승에 제주도교육청A팀을 꺾고 우승했다.

 

남자일반부 선수부 개인전에선 강경주(우정청)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김성신(제주은행)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자일반부 신인부 개인전 우승은 김준수(법무부), 준우승은 윤영래(나이스)에게 돌아갔다.

 

이와 함께 여자일반부 선수부 개인전의 경우 신솔비(관광대 1)가 우승을 거머쥐고, 전하영(관광대1)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제주관광대 탁구부의 무대였다.

 

아울러 여자일반부 신인부 개인전에서 우승은 어미경(소방본부)이, 준우승은 이선희(정낭)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내년 전국소년체전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가운데 인화초와 남광초, 오라초가 각각 제주 대표로 뽑혔다.

 

오영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제주 탁구의 새로운 변모를 보여주는 중요한 대회가 되리라 확신한다”며 “전국대회 개최지와 전지 훈련지로서 제주가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제주 탁구의 경기력 향상 및 미래를 한층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부별 경기 입상자(팀).

 

▲남자꿈나무 개인전(1·2학년) △우승=강현성(오라초 1) △준우승=남상혁(인화초 1) △3위=황건(동초 2) 양익준(오라초 2)

 

▲여자꿈나무 개인전(1·2학년) △우승=이유리(이도초 2) △준우승=장효은(이도초 2) △3위=이현지(인화초 2) 양혜빈(이도초 2)

 

▲남자초등부 개인전 △우승=김민규(남광초 4) △준우승=이희성(인화초 3)

 

▲여자초등부 개인전 △우승=고희주(인화초 3) △준우승=김해영(조천초 6)

 

▲남자중등부 개인전 △우승=김군혁(탐라중 2) △준우승=문형권(제일중 3)

 

▲여자중등부 개인전 △우승=강나연(노형중 3) △준우승=장수아(노형중 2)

 

▲남자일반부 선수부 개인전 △우승=강경주(우정청) △준우승=김성신(제주은행)

 

▲여자일반부 선수부 개인전 △우승=신솔비(관광대 1) △준우승=전하영(관광대 1)

 

▲남자일반부 신인부 개인전 △우승=김준수(법무부) △준우승=윤영래(나이스)

 

▲여자일반부 신인부 개인전 △우승=어미경(소방본부) △준우승=이선희(정낭)

 

▲남자초등부 단체전 △우승=인화초 △준우승=오라초

 

▲여자초등부 단체전 △우승=조천초 △준우승=이도초

 

▲남자중등부 단체전 △우승=탐라중 △준우승=노형중

 

▲여자중등부 단체전 △우승=노형중(단독 출전)

 

▲여자 선수부 단체전 △우승=제주관광대(단독 출전)

 

▲직장부 단체전 △우승=법무부A △준우승=제주도교육청A △공동 3위=경찰청, 우정청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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