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전 위원장, 내년 총선 출마 공식 선언
부상일 전 위원장, 내년 총선 출마 공식 선언
  • 강재병 기자
  • 승인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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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삼성혈서 기자회견..."사회적 가치에 초점 두고 제주 미래 함께 열겠다"

 

   
▲ 총선 출마 선언하는 부상일 변호사.연합뉴스

부상일 전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44)이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부 전 위원장은 10일 제주시 삼성혈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저는 여러분께 저를 버리고 여러분과 함께 함으로써 여러분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고백하며, ‘시작, 다시 함께!’라는 말로 출사표를 던진다”고 밝혔다.


부 전 위원장은 특히 “제주4·3사건은 바로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을 말하며, 여기에 가해자는 끼어들 여지가 없다”면서 “지금 제주를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이 4·3사건을 오해하고 제주4·3특별법의 효력이나 그 법률에 따른 희생자 결정의 효력에 대해 무효라고 주장하는 일부 단체들의 오해를 풀어줌으로써 법정이 아닌 대화와 소통의 장에서 제주4·3사건의 가치를 수호한 적이 있느냐”고 강조했다.


부 변호사는 이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사회적 가치’에 초점을 맞춘 ‘생각의 틀’을 갖추고 있느냐가 진짜 이 시대가 요구하는 것”이라며 “사회적 가치에 초점을 두고 소통과 조화를 통한 제주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 변호사는 제주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의정부지검과 제주지검 검사, 제주대 법정대학 교수,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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