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예래휴양형주거단지 등 10대 환경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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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올해 도민사회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환경 뉴스로 예래휴양형주거단지 개발사업의 대법원 무효판결과 제2공항 후보지 선정 등을 꼽았다.

 

환경운동연합은 17일 올 한해 도민사회에 큰 영향을 남긴 환경 현안을 ‘2015 제주환경 10대 뉴스’로 선정, 발표했다.

 

가장 논란이 된 환경 현안에는 예래휴양형주거단지 개발사업 대법원 무효판결이 꼽혔다.

 

환경운동연합은 예래휴양형주거단지에 대한 대법원 판결 이후 제주도가 사업 중단과 원점 재검토 절차를 밟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하는 한편, 주민수용성을 배제한 제2공항 후보지 선정으로 인한 갈등 우려, 탑동 신항만계획 대규모 매립 추진, 상가리관광지 개발사업이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한 점 등을 논란거리로 선정했다.

 

이 외에도 환경운동연합은 ▲제주해군기지 주변 연산호 서식환경 악화 ▲신화역사공원 변경승인 위법 논란 ▲학교운동장 인조잔디 조성 논란 ▲공유수면 포락지 관리 구멍 ▲풍력발전정책 표류 ▲환경영향평가제도 재심의 반복 논란 등을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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