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처음 보는 사람의 차를 타려하고, 차주를 폭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장모씨(37)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께 제주시지역의 모 숙박업소 앞에서 강모씨(54·여)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강씨의 차에 탑승하려다 강씨가 “왜 남의 차에 타느냐”고 이를 막자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강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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