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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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경화) 소속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전국 16개 시.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주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올해 프로그램 운영 전문강사의 인력부족 해소와 인력 절감을 위한 1경로당 1프로그램 강사 양성 추진사업을 전개함으로써 도내 경로당 프로그램 보급률 93.3%를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로당과 자원봉사단체간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경로당과 연계함으로써 급식도우미와 예술공연, 환경 정화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추자도 등 도서지역 노인들의 우수경로당 방문 및 문화체험, 경찰관과 함께하는 성폭력 및 노인학대 예방교육 사업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문화공간으로서의 경로당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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