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업주 때린 4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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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술집 업주를 때린 김모씨(49)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새벽 1시50분께 고모씨(54·여)가 운영하는 제주시 일도2동의 모 단란주점에서 혼자 술을 마시던 도중 집에 가라는 고씨의 말에 화가나 뺨을 때리고, 무릎을 걷어 차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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