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관광객 모두가 믿고 만족하는 제주경찰 만들 것"
"도민.관광객 모두가 믿고 만족하는 제주경찰 만들 것"
  • 김두영 기자
  • 승인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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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열 제주지방경찰청장 신년 인터뷰

“주민생활과 질서, 청정의 삼다(三多) 제주치안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임으로써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믿고 만족하는 제주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이재열 제주지방경찰청장은 10일 이같이 밝히고 “2016년은 65만 도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하며, 1300만 국내외 관광객들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제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청장은 “모두가 믿고 만족하는 제주경찰을 목표로 주민생활 확보와 법질서 확립, 청정 수호 세 분야에 치안활동을 집중함으로써 도민이 필요로 하는 바로 그 곳에 있는 경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청장은 주민생활 확보를 위해 동네조폭과 인터넷 사기 등 민생침해사범과 성·가정폭력 등 사회악 근절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청장은 “일부 지역은 외부 자본 유입으로 인해 집값이 상승함으로써 기존 주민이 외곽지로 내몰리는 이른바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경제질서를 어지럽히고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행위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 위법행위는 연초부터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기초질서 및 교통질서 위반 행위는 상시 단속·계도하고, 집회·시위현장에서의 과다 소음 및 교통정체 초래 행위 역시 법률에 따라 원칙적으로 대응하는 등 ‘준법보호, 불법차단’의 기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이 청장은 “4월 13일 예정된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비, 사전선거운동기간 전부터 적극적인 경찰활동을 통해 금품과 흑색선전, 선거개입 등 3대 선거사범을 원천 차단하고, 각종 비리·부조리와 환경파괴사범 등 청정제주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행위 역시 척결 의지로 경찰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청장은 “치안에는 만족이 없고, 주민을 위하는 길에는 끝이 없다라는 자세로 경찰활동의 원친이자 목표인 주민 신뢰와 만족을 위해 올 한해 최선을 다하는 제주경찰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