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 겨울방학 박물관 시네마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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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10일 동안 2000여 명 관람···여름방학에도 운영 예정

제주교육박물관(관장 오대길)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운영한 ‘가족과 함께하는 박물관 시네마’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 뮤지엄극장을 찾은 2000여 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은 ‘인사이드아웃’, ‘미니언즈’ 등 최신 애니메이션 영화와 함께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라이온킹’을 관람했다.

 

제주교육박물관의 영화 상영은 다가오는 여름방학 기간 다시 재개할 예정이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재밌는 애니메이션 영화들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많은 가족과 단체들의 관람이 줄을 이었다”며 “올해도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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