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병원 외상외과 세부전문의 수련시설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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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병원이 대한외상학회에서 인증하는 외상세부전문의 수련병원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한라병원은 흉부외과 전순호 과장을 책임지도전문의로, 외상외과의 이민구 센터장과 권오상 과장을 지도전문의로 각각 발령하고, 올해부터 외상세부 전문의 수련을 받을 전임의를 선발해 교육키로 했다.

 

외상외과 세부전문의는 대한외상학회가 인정하는 수련병원에서 외상외과에 대한 소정의 과정을 이수해 세부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의사로 외상외과 진료영역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타분야 전문의와 협진을 통해 환자에 대한 자문 및 2·3차 진료를 수행하는 임상의사를 말한다.

 

전순호 흉부외과장은 “병원 실정에 맞는 자체 교육프로그램, 진료 프로토콜 등을 정비하고 지속적으로 대내외 외상교육활동을 강화하는 등 외상외과 세부전문의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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