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제주도당도 총선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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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갑 오수용 단장·제주시 을 장성철 위원장 출마

국민의당 제주특별자치도당도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민의당 제주도당 창당준비단(단장 오수용)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수용 창당준비단장과 장성철 집행위원장 겸 정책위원장이 각각 제주시 을 선거구와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오수용 단장은 28일 오전 10시 1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이에 앞서 장성철 위원장도 이날 오전 9시50분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변을 밝힌다.

 

한편 국민의당 제주도당 창당준비단은 지난 20일 4·13총선 정책제안으로 기초자치권 전면 부활과 시장직선제(기초의회 미구성) 등 풀뿌리 자치 활성화를 위한 행정체제개편안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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