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국민의당 제주도당 집행위원장 겸 정책위원장(48)이 4·13 총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장 위원장은 2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특별법 전면 개편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겠다”면서 “행정체계와 산업, 재정 등의 특례를 새롭게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이어 “부동산 가격 폭등에 따른 주거 불안을 해결하고 감귤·월동채소 가격 안정을 이루겠다”며 “제주시 서부지역 발전 전략 등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발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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