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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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에는 눈 쌓여 도로 결빙 주의

설 연휴 제주지방은 구름 많고 눈 또는 비가 조금 오겠고, 기온도 떨어져 평년보다 기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5일 이날 밤부터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면서 기온이 떨어져 설날인 8일까지 평년보다 2~5도 가량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며,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추운 날씨가 되겠다고 밝혔다.

 

연휴 첫날인 6일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많고 눈 또는 비가 조금 오겠고, 산간에는 눈이 내려 쌓이겠다.

 

7일 후반부터 8월까지 산간에는 눈이 내려 쌓이겠고 그 밖의 지역은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특히 설날인 8일 아침에 중산간 이상 높은 곳에 위치한 도로에는 눈이 쌓이고 결빙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9일부터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점차 기온이 상승해 평년 기온을 웃돌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김대영 기자

kimdy@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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