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주 유망수출상품을 알리기 위한 4개 분야 해외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도는 ▲해외전시회 참가 ▲수출 상담회 ▲판촉·홍보 ▲해외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수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우선 제주도는 중국 상하이사무소를 거점으로 현지시장 소비자 및 바이어를 발굴하는 한편 현지 바이어 초청 행사와 해외 전시회(3~5회)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또 할랄시장과 동남아시장 확대를 위해 식품박람회(2회)와 전시회(5회)에 참여하고, 무역사절단(2회)도 파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일본시장에 대한 BUY-JEJU 행사 및 식품박람회 참가를 통한 수출 회복을 꾀한다.
더불어 글로벌 온라인마켓 입점을 기존 7개몰에서 10개몰로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올해 제주도에서 제15회 세계 한상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제주상품 수출을 위한 재외동포와 민간단체와의 비즈니스 협력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