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느티나무 가로수 가지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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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도심지에 있는 느티나무 가로수를 대대적으로 가지치기하는 등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느티나무는 가지와 잎이 무성해지는 대형 나무로 자라면서 태풍에 따른 피해는 물론 가로등과 도로 표지판을 가리면서 안전사고 위험에 발생함에 따라 형태를 축소하는 가지치기가 이뤄지고 있다.

제주시 지역 주요 도로 15곳에 식재된 느티나무 총 2100그루다. 제주시는 1억1500만원을 들여 제주시 일도2동 고마로 등 5곳에서 느티나무 613그루에 대해 가지치기를 벌였다.

제주시는 4월 말까지 안전을 위협하고 도로의 기능을 저해하는 느티나무 가로수를 구간 별로 정비해 명품 가로수 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문의 제주시 공원녹지과 728-3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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