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찜(JJiM)’ 특가항공권 예매를 오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번 특가항공권 예매에서 소비자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노선 별로 날짜를 정하는 등 순차 판매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제주~김포 노선은 오는 22일에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이외 인천·부산·김포발 해외 노선의 항공권은 15일부터 21일까지 정해진 노선별로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특가항공권은 모든 판매 일정이 오후 10시에 시작하며 오는 23일 오후 5시에 종료한다.
특가항공권 최저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편도 기준으로, 제주~김포 노선은 5900원이다.
또 해외노선 항공권도 2만원대부터 7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특가항공권은 당초 계획했던 3만3000석보다 1만석이 늘어난 4만3000석을 판매할 예정”이라며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