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영유아, 임산부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영양 플러스’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영양 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보충 영양식품을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영양교육 및 개인 상담을 제공해 건강 상태를 개선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 요건은 중위소득 80% 미만 가구의 만 6세 미만 영유아와 임산부이며 서귀포보건소는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등 영양 위험요인을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문의 서귀포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 760-6046.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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