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카지노업계의 탈·불법 행위 여부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서면서 귀추가 주목.
제주도는 카지노업 영업 준칙이 지난 5일 개정 고시됨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3월 11일까지 도내 8개 카지노를 대상으로 카지노 사업자의 영업 준칙 준수사항에 대한 기초적인 실태 조사 및 일제 점검에 나설 계획.
제주도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녹화 및 관리 상태, 게임기구의 관리 실태, 영업절차의 준수사항, 회계 관련 서류의 보관 및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할 방침”이라며 “우수한 사례에 대해서는 공유를 통해 업체 간 상생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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