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5일부터 도내 공영관광지 31개소에 문화관광해설사 168명을 배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지난해 28개소·122명에 비해 3개소·46명이 증가한 것이다.
제주도는 문화관광해설사 기존 활동 인원 감소와 신규 수요지 발생 등 관광인력자원 운영 여건 변화에 맞춰 지난해 문화관광해설사 41명을 신규 양성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해 도내 소중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올바르게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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