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달 24일 폭설과 강풍으로 봉개동 쓰레기매립장 내 침출수 저류조 돔지붕이 붕괴돼 7억4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빠른 시일 내 복구를 하겠다는 입장.
앞서 국민안전처와 환경부 등으로 구성된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이 현장을 방문, 피해 현황을 조사했고 이 달 중순 국비 지원이 확정되면 제주시는 곧바로 공사를 추진한다는 방침.
제주시 관계자는 “저류조는 비가 많이 오거나 쓰레기 침출수 관로에 문제가 있을 경우 침출수를 저장하는 시설로 환경 및 악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복구 하겠다”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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