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경미범죄 청소년 5명 즉결심판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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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이 선도심사위원회를 통해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 5명에 대해 즉결심판 처분을 내렸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제주서부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고평기 서장을 위원장으로 내·외부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년사건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 경미범죄 학생 2명에 대해 즉결심판 처분과 함께 자체선도 프로그램을 이수토록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제주동부경찰서도 이날 선도심사위를 열어 경미범죄 학생 3명에 대해 즉결처분을 내렸다.


즉결심판은 검사를 거치지 않고 판사에게 직접 청구하는 것으로 사건 처리가 빠른데다 범죄 경력도 남지 않는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선도심사위를 개최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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