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봉 "도민의 소리 듣는 바른 정치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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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조기 건설, 경제 살리기 및 일자리 창출, 1차산업 경쟁력 강화 등 공약

이연봉 예비후보(60·제주시을·새누리당)는 10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낮은 자세로 다가가 도민의 소리 듣는 바른 정치로 신뢰의 정치, 사랑 받는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개인의 이익을 뒤로하고 나라와 지역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4·13 총선 출마 이유.


정치가 국민으로부터 외면당하고 냉소를 넘어 혐오의 대상이 된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저는 도민의 곁에 낮은 자세로 다가가서 도민의 소리를 듣는 바른 정치를 통해 불신의 정치를 신뢰의 정치로, 혐오의 대상에서 사랑받는 대상으로 바꾸고자 이 자리에 섰다.


도민의 마음에 드는 정치를 실현할 자신감과 확신이 있다. 저 개인의 이익을 뒤로 하고 나라와 지역을 위한 일에 정진할 때 가능하다고 굳게 믿고 있다.


저에게 힘을, 저에게 용기를, 저에게 희망을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


▲ 핵심 공약 5가지.


첫 번째로 제2공항 건설 조기 추진이다. 올해에 제주 제2공항이 성산읍 일대로 용역결과가 발표됐다. 전문가들과 상의해 2022년까지 제2공항이 완공될 수 있는 확실한 로드맵을 구축하고, 안전과 편리성이 갖춘 에어시티 조성에 노력하겠다. 부지선정에 따른 지역 간 갈등, 공항 입지지역의 반발 및 소음피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


두 번째로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이다. 경제가 살아나면 자연스럽게 일자리는 창출되는 것이다. 경제가 살아나면 복지정책 실현이 부담되지 않는다.

 

제2공항 및 제주외항 건설 조기 추진, 1차산업 경쟁력 확보 방안 마련, 관광산업 활성화, 신성장 동력산업 개발 등을 통해 제주 경제 살리기와 청년·여성·노인을 위한 일자리를 반드시 창출하겠다.


세 번째로 한미·한중 FTA 발효에 대한 1차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겠다. FTA 발효로 인한 피해를 보전해주는 차원을 넘어 FTA를 계기로 청정 제주의 농수축산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


감귤산업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적극 지원하겠고, 제주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최고급 브랜드화 하겠다. 제주산 농수축산물 명품화 사업과 이상기후에 따른 재해피해 지원 사업에 적극 노력하겠다.


네 번째로 제주외항 3단계 개발사업을 포함해 제주신항 건설을 적극 추진하겠다.


국책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제주외항 3단계 개발 사업을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조속한 예산집행으로 조기 완공에 노력하겠다. 또한 크루즈선박 편의시설을 확충하겠다.


제주도와 함께 국비를 확보해 탑동방파제 축조공사를 조기 완공해 주민 민원을 해소하는 한편 워터프론트 시설 집중 개발, 해양레저시설 개발을 통해 관광객 유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


다섯 번째로 아동폭력 및 여성폭력피해자 자립지원과 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


어린이과 여성을 위한 충분한 배려가 필요하다. 안전은 현장에 있으므로 낙후된 건물, 비좁은 도로에서 발생될 수 있는 위협요소를 제거하겠다. 치안·소방시설의 인원과 장비를 대대적으로 보강하고, 정비가 철저하게 이뤄지도록 정부의 지원을 이끌겠다.


또한 아동폭력 및 여성폭력피해자의 트라우마 상담시설과 자립지원기관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피해자의 원활한 자립 토대를 구축하겠다.
 

▲상대 경선 예비후보에 대한 평가


공천을 신청하신 분들은 모두 훌륭하신 분이고 새누리당의 보물과 같은 자원이다. 끝까지 네거티브 없이 페어플레이 하겠고, 다른 분들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저는 현명하신 제주시민만 믿고 한 눈을 팔지 않고 뚜벅뚜벅 바른 길을 걸어가겠다.


▲필승 전략


‘정치는 봉사다’라는 소신처럼 신념이 강하다. 어느 누구보다 친화력, 포용력이 많다. 다른 후보자에 비해 정치적, 도덕적 단점이 없다. 새누리당을 위한 경력과 활동이 월등하다.


새누리당은 지난 12년 동안 국회의원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들에게 참패했다. 또한 도지사선거에서도 연이어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었다.


최근 들어 흐름이 바뀌고 있다. 대통령선거, 도지사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 저가 보기에는 제주도민들이 바라는 정치는 새로운 인물로 인한 삶의 질 향상이라고 본다.


▲이연봉 예비후보

△생년월일=1956년 8월 20일 △출신지=제주시 조천읍 △학력=고려대 법학과 △경력=(현)해병대전우회 제주도연합회장, (현)새누리당 도당위원장 △좌우명=역지사지 △감명 깊게 읽은 책·작가=순이삼촌(현기영) △존경하는 인물=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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