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경마 이태용 조교사, 300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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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사 데뷔 4년 9개월 만···렛츠런파크 제주, 최근 기념식 가져

렛츠런파크 제주는 최근 제주경마공원에서 이태용 조교사의 300승 달성을 기념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태용 조교사는 전직 기수 출신으로 2011년 4월 조교사로 데뷔한 이래 지난 2월 12일 한영민 기수의 ‘히트작’(한라마)을 우승으로 이끌면서 4년 9개월 만에 300승 고지에 올라섰다.

 

이태용 조교사가 데뷔한 2011년 4월부터 현재까지 전체 조교사의 다승 부분을 살펴보면 이 조교사는 고영덕 조교사(355승), 김영래 조교사(314승)의 뒤를 이은 3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이태용 조교사는 기수 시절인 1990년 3월부터 2011년 4월까지 5015회의 경주에 출전해 1등 590회, 2등 595회 등을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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