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경마 황용신화, 녹담만설 특별경주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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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성 기수의 ‘황용신화’가 녹담만설 특별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황용신화는 지난 19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제7경주 녹담만설 특별경주에서 박빙의 승부 끝에 문성호 기수의 '불멸의 여신'을 제치며 정상에 올랐다.

 

경주 초반 중위권에서 탐색전을 펼치던 ‘황용신화’는 경주로 4코너를 돌면서 점차 두각을 나타내더니 결승선 전방 200m 지점부터 괴력의 스피드로 선두로 치고 나와 끝까지 따라붙는 ‘불멸의 여신’을 따돌리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한편 2014년 7월 데뷔 초기 4연승을 달리며 많은 경마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황용신화’는 지난해 9월부터 한동안 1승도 올리지 못하며 슬럼프에 빠지는 듯 했으나, 이번 경주로 자신의 진가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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