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제주관광공사·한국외식업중앙회 道지회, 28일~4월 말까지 10차례 시행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회장 고영민)는 28일부터 오는 4월 말까지 도내 외식업 종사원을 대상으로 위생 및 친절 환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외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관광객에게 보다 청결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친절 환대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외식업 종사자들의 친절·환대 서비스 마인드를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일반 음식점 영업자의 준수 사항, 최근 개정 법령 주요 내용, 위생 관리 방안, 친절 환대 교육, 케이스마일 캠페인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3월 28일 한림체육관, 3월 29일 제주항일기념관, 4월 4~5일 제주시민회관, 4월 6~7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월 7일 성산국민체육센터, 4월 8일 남원생활체육관, 4월 22일 대정청소년수련관, 4월 28일 제주시민회관 등에서 10차례 예정돼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청결과 친절이 더해진 밥상을 제공해 관광객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이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사업체가 원하는 친절 환대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