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2번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는 4일 선거사무소에서 한국청년유권자연맹과 청년정책 약속 및 실천 협약서를 체결하고 청년실업 해소 등 청년정책 마련과 실천을 약속했다.
오 후보는 이날 협약식에서 “현재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인 청년수당을 국가 주요 정책으로 확정해 전국으로 확대하고 제주특별법을 개정해 주민우선고용제를 완전히 부활해 청년 등 지역주민의 고용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어 공공기관 및 공기업 등의 청년고용할당제를 실시하는 한편 동일노동-동일임금의 임금체계 개편, 최저임금 1만원 수준 상향 조정 등을 약속했다. 오 후보는 또 이날 화북주공입구 삼거리에서 거리 유세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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